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은숙 작가 “장동건, ‘100%’ 사심 캐스팅이었다”
김은숙 작가가 장동건 캐스팅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김은숙 작가는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온나인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드라마는 굉장한 사심 캐스팅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이전 작품에서도 장동건에 대한 언급은 상당했다. ‘온에어’ 보시면 ‘너 다음 드라마에는 장동건 나오냐?’라는 대사도 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장동건은 정말 꼭 한번 작품을 해보고 싶었던 분이다. 원래는 이 드라마가 3월 편성이었는데 방송국에 양해를 구하고 편성을 옮길 정도였다”라며 “고소영 씨가 키스신을 염두에 둔 것 같아 처음에는 키스신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사의 품격’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오는 5월 26일 첫 방송하는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로맨스를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