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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사의 품격’ 김하늘 “야한 노출 NO, 유쾌한 노출신이다”
배우 김하늘이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하늘은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온나인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그동안 영화에서 1시간 30분 동안 로맨틱 코미디였다면 이번 드라마에는 로맨틱 코미디가 정말 많이 녹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지만 로맨틱 코미디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속에 따뜻하고 성숙한 모습도 있기 때문에 더욱 마음껏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수위 조절 정도다. 하지만 감독님이 많이 잡아 주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날 “노출이 작품 속에 있지만, 야하고 섹시한 노출이 아니라 유쾌함이 깔려 있는 장면이다”라며 “부담없이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중 김하늘은 단호하고 얄짤없는 성격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칼있으마’로 불리는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았다.

‘신사의 품격’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오는 5월 26일 첫 방송하는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로맨스를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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