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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유리 “200만 돌파? 강지환 노숙자 사진 공개할 것”
배우 성유리가 영화 ‘차형사’(감독 신태라)의 관객 수가 200만을 돌파할 시 강지환의 노숙자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5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차형사’(감독 신태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강지환은 촬영 중 대전에서 있었던 일화에 대해 “내가 노숙자처럼 행색을 하고, (성)유리 씨와 밥을 먹고 오는 길이었다. 지하 차도에 앉아보고 싶어서 그냥 앉아 있었다”라면서 “그런데 그 모습을 유리 씨가 촬영했다. 정말 실제 노숙자처럼 리얼하게 나왔더라. 여러분들과 함께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유리는 “영화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 노숙자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극중 성유리는 차형사(강지환 분)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완벽한 패션 디자이너 고영재로 분했다.

한편 ‘차형사’는 강지환, 성유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가진 것이라고는 숨 막히는 궁극의 스멜, D라인 몸뚱아리뿐이지만 자나깨나 범인 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가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 런웨이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코미디물로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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