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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 어게인’ 류정한 “첫 드라마 도전, 이제 좀 적응이 된다”
배우 류정한이 “이제 현장이 조금 적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류정한은 5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의 촬영현장 공개와 기자간담회에서 “첫 드라마 도전을 앞두고 누구에게 들은 것도, 제대로 배운 것도 없어서 굉장히 낯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날 “첫회 촬영에서도 시선 처리부터 모든 것이 어색했다. 드라마에 대해서 배운 것도 없고, 감독님 역시 세세하게 하나씩 가르쳐주시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극 초반에는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류정한은 이내 “지금은 촬영 현장이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 주위의 동료와 팬들이 ‘잘 하고 있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의 서울 공연을 마쳤다. 이와 관련해 “사실 공연과 병행하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드라마를 하고 있어서 공연에 누를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또 더욱 긴장하면서 한 것 같다”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러브 어게인’은 류정한 외에도 김지수 최철호 이아현 등이 출연하며, 한 동창생이 보낸 동창회 초대장으로 인해 마흔다섯 중년의 남녀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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