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은 최근 본인들의 이름을 앞세운 공연 전문 기획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개발, 전문 엔터테인먼트를 목적으로 한 리쌍컴퍼니를 설립했다.
리쌍은 오래 전부터 가수와 관객의 입장에서 더욱더 편이한 조건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애착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리쌍은 “사실 가수들의 긴 수명은 관객과 직접 호흡 할 수 있는 콘서트다. 무엇보다 본인의 열정적인 음악적 마인드. 쇼맨쉽을 키워 나가는 것이 제일 긴 생명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내 공연이기에 내가 직접 연출하고, 모든 것에 관여 하는 것이 당연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리쌍은 공연계의 신인이다. 지금부터 공연문화를 열심히 연구해 가장 리쌍다운 콘서트 브랜드화를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꿈이다”라며 “또 국내 가수들과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기에는 현 국내 공연 시스템이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보다 좋은 환경속에 질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에 위해 우리가 앞장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공연, 음반 관계자들은 “평소 리쌍의 매번 음반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만 봐도 참신하고 독특하다. 리쌍의 이런 개성 있는 기획 아이템들이 공연에 빛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특히 오랫동안 리쌍컴퍼니를 준비하면서 전국투어는 물론 월드 투어까지 진행한 유명한 연출팀을 영입한 리쌍은 엔터테이먼트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아온 최고의 인력들을 앞세워 공연 기획 및 음반 기획 제작을 기본 바탕으로 창조적이고 획기적인 기획력으로 국내 대중 문화 사업에 첫발을 내밀게 됐다.
한편 리쌍은 현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인 매니지먼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악적인 비즈니스 동반자로 서로 전문 분야를 양성해 나아갈 전망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