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은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 결혼 8년 만에 얻은 딸 이수민 양과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용식과 함께 출연한 수민 양은 놀라운 체중감량 비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 양은 방송에서 “어릴 때는 뼈가 얇고 가늘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을 때부터 아빠 체형을 닮아갔다”고 갑작스러운 체중증가에 대해 전하며 “요즘 마른 애들 중에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찌는 애들이 많은데 난 엄청 먹지도 않았는데 살이 막 쪘다“고 토로했다.
특히 ”고등학교 때 공부도 첼로도 앉아서만 하니까 체중이 더 늘었다“는 수민 양은 ”하루에 줄넘기를 3500개씩 하면서 체중을 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직 운동만으로 승부를 본 무려 30kg에 달하는 체중감량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의 아내의 환상적인 비키니 몸매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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