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오후 방송한 ‘빛과 그림자’에서 기태(안재욱 분)은 정혜(남상미 분)가 정장군(염동헌 분)과 함께 있다는 철환(전광렬 분)의 이야기에 정구(성지루 분)에게 확인을 부탁한다.
이 사실에 분노한 기태는 철환을 찾아가 주먹을 날리며 정혜를 건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후 기태는 정구를 통해 정혜가 무사히 집에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어떤 결정을 하든 믿고 따라올 수 있느냐고 물었고 정혜는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수혁(이필모 분)은 정장군에게 “요즘 각하 이름을 빌려 어음사기를 치고 있는 인물이 있다. 그 인물이 장철환이다”라며 정장군과 장철환의 사이를 이간질 시키며 복수의 불씨를 키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태는 문공부 관계자에게 납득이 안되는 시나리오가 검열에 대해 항변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