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녹화에 참석한 양현석은 아내 이은주와의 연애와 결혼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의 관심은 양현석의 배우자이자 과거 스위티 시절의 이은주에게 집중된 상태. 때문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은주의 가수시절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2002년 여성 R&B 그룹 ‘스위티(SWI.T)’로 데뷔한 이은주는 외국 여성그룹을 연상시키는 안무실력과 시대를 앞서간 음악으로 힙합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년 뒤인 2004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06년 원타임의 멤버 송백경과 바운스로 활동했던 김우근, VJ 출신의 프라임과 함께 혼성그룹 무가당을 결성해 2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으나 스위티 시절만큼의 주목은 받지 못하고 가요계를 떠났다.
이은주는 데뷔 당시 인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의 여동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리빛 피부에 이국적인 외모, 사랑스러운 눈웃음에 탄력있는 몸매로 원조 베이글스타로 불렸던 이은주의 가수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린 이효리같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반전매력의 소유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은주는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과 9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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