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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매협, 신문고 제도로 연예인 지망생 보호 나선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연예인 지망생 보호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5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벌조정위원회 등 자정 시스템을 만들어 연예지망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문고 제도를 만들어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매협은 “상벌위를 통해 분쟁의 피해가 상호 최소화되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업계 종사자들이 스스로 자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억울하게 피해를 당할 경우 본회 상벌위를 통하여 구제받을 수 있으며 상벌위는 모든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개입해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연매협 내 상벌위는 3년 전 만들었으며 배우와 기획사 간 전속계약 분쟁 조정, 불량 및 악덕 연예 매니저 퇴출, 연예 매니저 사칭에 따른 지망생 보호 등을 진행하며 최근에는 연예인 지망생의 금품 피해를 해결한 바 있다.

한편 연매협에는 330여명의 매니저 및 18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됐다. 회원사 소속으로 800여명의 배우가 활동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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