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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만, 정글맨이 본업, 연예인은 부업?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 정글의 법칙2’의 족장 김병만이 생존미션 하루 만에 정글에 완벽 적응하며 정글맨으로 거듭났다.

20일 식수 확보를 위해 코코넛 따기에 나선 김병만은 가지 없이 쭉 뻗은 나무를 야생원숭이처럼 네 발로 성큼성큼 기어 올라갔다. 이에 멤버들은 김병만이 인간에서 영장류로 거꾸로 진화하고 있다며 탄성을 질렀다.

뿐만 아니라 달인 김병만 표 코코넛 머그잔이 큰 인기를 얻었다. 김병만이 달인다운 면모를 보이며 코코넛의 두꺼운 껍질을 일일이 입으로 벗겨내 명품 코코넛 머그잔을 만들어 낸 것이다. 코코넛 물을 먹고 난 후, 과육을 이용해 선블럭 화장품까지 만들어낸 김병만이 껍질마저도 알뜰하게 사용하며 정글에서의 생존법을 몸소 보여줬다.

그 모습을 본 개그맨 노우진은 “김병만이 원래 야생에 사는 사람인데 그냥 아르바이트로 연예인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글에서의 예측을 불허하는 사건 사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병만, 노우진을 비롯한 멤버들이 정글에서의 생존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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