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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환 강속구 시구, 보는 사람은 ‘깜짝’…던진 사람은 ‘뭉클’
[헤럴드생생뉴스] SBS 김환 아나운서가 132km에 달하는 강속구 시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김 아나운서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섰다.

김환은 이날 완벽한 투구 자세와 함께 시속 132km로 강속구를 던져 현장에 있던 관중들은 물론 타석에 있던 선수들까지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실 그는 야구선수 출신으로 대학교 1학년 때까지 투수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었다.

김환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시구에 대한 칭찬 감사합니다. 마운드에 오르는 순간, 긴장보다는 미묘했습니다. 많이 뭉클했습니다”라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김환 강속구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선수 출신이었구나!” “아나운서의 강속구, 신선한 충격”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김환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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