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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아와 혓바닥이 달린 변기에 네티즌 “경악”
[헤럴드생생뉴스]프랑스의 전위미술가 마르셀 뒤샹이 고개를 숙일 만큼 기상천외한 변기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엔터테인먼트 블로그 ‘오디닷컴(oddee.com)’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변기 15개를 소개했다.

이 블로그가 소개한 변기들은 붉은 립스틱을 바른 여성의 입술부터 치아와 혓바닥이 달린 변기, 애플 로고형 변기, 악기 튜바 소변기 등 온통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것.

이 기상천외한 변기들의 향연은 과연 이 위에 앉아서 볼일을 봐도 되는 걸까 의구심까지 불러일으킨다. 심지어 어떤 것은 프랑스의 전위미술가 마르셀 뒤샹이 화장실 벽에 붙여놓은 남성용 소변기를 90도 각도로 뉘어서 받침대에 올려놓은 뒤 ‘샘’이라 이름 붙인 것만큼 파격적이기까지 하다.

한편 이처럼 기이한 변기 사진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실용성이 있는 것일까?”, “치아랑 혓바닥 달린 건 좀 충격이다. 무서워서 못 쓸 듯”, “어떤 건 좀 멋지다. 한 번 써보고 싶을 정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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