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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광화문연가’ 전국 앵콜 공연에 이어 日진출 확정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서울 충무아트홀 앵콜 공연과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투어에 이어 일본 공연을 확정했다.

‘광화문연가’의 프로듀서인 김승현은 5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광화문연가’ 프레스콜에 참석해 “배우들의 열연과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광화문연가’가 흥행 뮤지컬로 자리잡았다”라고 밝혔다.

김승현은 이날 “특히 ‘광화문연가’는 부산 센텀시티 중심에 위치한 뮤지컬 전문 공연장인 소향뮤지컬시어터에 개관 기념작으로 선정됐다”라며 “7월 20일 부산 경남 지역 뮤지컬 시장의 저변을 넓힐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불어 ‘광화문연가’는 올해 11월 일본 공연을 확정하며, 외국 라이센스 뮤지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한국 공연시장에 새로운 희망작으로 발돋음 했다”라며 “이번 부산 공연에는 조성모 리사 박호산 김무열 임병근과 함께 초연멤버 송창의가 합류해 더욱 빛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광화문연가’는 80년대 청춘들의 가슴을 울리게 했던 명곡을 탄생시킨 故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주옥같은 30여곡의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이다. 


이미 ‘광화문연가’는 윤도현 조성모 리사 송창의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 바 있으며, 이번 앵콜 공연에는 윤도현, 조성모, 리사 외에 초연을 함께 했던 스타 김무열과 임병근이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 뮤지컬은 유료 객석점유율 87%(무료포함 96%)라는 경이적인 티켓판매율을 기록, 앵콜 공연을 가능케 했다.

한편 ‘광화문연가’는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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