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오늘 영화 ‘돈의 맛’ 개봉합니다. 주영작도 개봉합니다!! 재밌는 영화!! 즐기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강우는 셔츠를 말 그대로 ‘개봉’한 채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벌어진 셔츠 사이로 드러난 탄탄한 가슴 근육과명품 복근과 여성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간 김강우는 영화 속 캐릭터 ‘주영작’을 만들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식이요법은 물론이고 바쁜 스케줄 틈틈이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운동하러 갈 시간이 나지 않을 때는 촬영장 소품을 아령으로 활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7일 개봉한 영화 ‘돈의 맛’에서 김강우는 재벌가 백씨 집안의 충실한 비서로 점점 돈의 맛을 알아가며 갈등하는 ‘주영작’ 캐릭터를 연기했다. ‘돈의 맛’은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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