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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 걸그룹 쉬즈, 서경석 김영철 윤형빈 박휘순 SNS 응원 릴레이, 왜?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신인 걸그룹 쉬즈(She’z)가 서경석 김영철 윤형빈 박휘순 양세형 등 유명 MC 개그맨들의 릴레이 응원을 받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4인조 쉬즈가 15일 곰TV를 통해 공개한 데뷔곡 ‘내맘대로’ 뮤직비디오 티저를 서경석 김영철 윤형빈 박휘순은 트위터를 통해, 양세형은 미투데이를 통해 링크 추천을 해놓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MC 개그맨들은 팔로워 총합이 25만 명에 이르러 쉬즈의 첫 티저는 엄청난 노출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유명 MC 개그맨들이 쉬즈를 응원하는 것은 쉬즈가 국내 유명 MC가 대거 소속돼 있는 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선을 보인 걸그룹이기 때문.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국진 지석진 서경석 이윤석 윤정수 김영철 문희준 윤형빈 박휘순 양세형 조향기 장영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쉬즈는 라인엔터테인먼트가 음반 기획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선보이는 첫 신인이다.

쉬즈는 소속사에서 선배 MC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가수 활동에 있어 중요한 예능과 관련된 개인기나 방송 요령 등과 관련해 많은 지도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쉬즈 멤버들은 선배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드리며 선후배의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오는 18일 데뷔곡 ‘내맘대로’의 음원을 공개하는 쉬즈는 멤버 이진아(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이태연(동아방송대 방송연예과) 김세연(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김지영(명지대 실용음악과) 이 모두 유명 예대에서 보컬을 전공, ‘예대 보컬 전공 올스타즈’ 걸그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쉬즈는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멤버 네 명 모두가 메인 보컬을 맡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고 음색이 모두 달라 다양한 음악을 추구할 수 있다. 가녀린 외모에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갖추고 있고 CF 뮤직비디오 뮤지컬 등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춰 엔터테이너로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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