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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인’ 대식자매 등장, 완벽몸매 뒤 충격반전
[헤럴드생생뉴스]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는 대식가 자매가 방송에 등장해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일명 ‘대식자매’ 성혜경ㆍ성다비 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자매 모두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식성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대식자매는 가족 1회 외식비용만 100만원으로 엥겔지수 90%에 육박했다. 이들 자매는 “피자도 개인당 한 판씩, 치킨도 개인당 한 마리씩, 거기에 후식으로 라면까지 먹어야 배가 부르다”고 밝혔다. 한끼 식사량이 웬만한 씨름선수 수준이었던 것.



실제로 대식자매의 집에는 냉장고만 5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줬다. 그중 하나의 냉장고에는 국물내기용 재료가 가득했으며, 요리 소스와 반찬 전용 냉장고, 아이스크림ㆍ닭고기 보관용 냉장고, 떡ㆍ과일용 냉장고도 따로 있었다. 집 구석구석에 냉장고가 자리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제작진은 대식 검증을 위해 스튜디오에 출장뷔페 30인분 이상을 준비했다. 대식자매는 정해진 시간 내에는 음식을 다 먹지 못했으나 녹화가 끝나가는 중에도 먹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MC들은 대식자매에게 “맛있게 끝까지 먹으라”고 말한 뒤 퇴장하기에 이르렀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불공평한 우월유전자 부럽다”, “오늘 신보라 살 안찐다 망언이어 또다른 충격”, “화성인보다가 배 별로 안고팠는데 치킨시켰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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