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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꿈의 티처’ 등극, “개인면담도 두렵지 않아”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이 아이돌이 뽑은 ‘꿈의 선생님’으로 꼽혔다.

최근 녹화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돌이 배우고 싶은 과목별 아이돌 티처 BEST’ 순위를 발표했다.

이날 박유천은 총 10과목 중 음악과 영어 과목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차지했다. 실제로 박유천은 모 광고에서 인기만점인 훈남 선생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은 “박유천이 꿈의 티처다. 매일 대화해보고 싶을 것 같아 프리토킹이 많이 늘 것 같다”며 박유천을 뽑은 이유를 밝혔다.



박유천 외에도 체육 선생님으로는 샤이니의 민호, 도덕 선생님으로는 평소 모범생으로 알려진 소녀시대 서현, 미술 선생님으로는 에이핑크 손나은 등이 순위에 올랐다.

꿈의 티쳐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담임이라면 개인면담도 두렵지 않겠다”, “저런 선생님이 있는 학교라면 당장 전학가고 싶겠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즐거울 듯”이라며 공감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돌이 배우고 싶은 과목별 아이돌 티처 BEST’ 순위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주간 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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