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드라마 작가인 이노우에 유미코와 프로듀서 구로다 테츠야가 오는 5월 16일 한국을 찾는다.
두 사람은 ‘러브 어게인’의 원작인 일본 아사히TV 드라마 ‘동창회-러브 어게인 증후군’의 원작자 자격으로, 드라마 촬영장과 JTBC 본사를 방문해 제작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동창회-러브 어게인 증후군’의 이노우에는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굿 럭’, ‘엔진’, ‘화려한 일족’ 등을 집필한 TV 드라마의 거장으로, 국내에서는 드라마 ‘하얀 거탑’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러브 어게인’은 김지수 류정한 최철호 이아현 등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