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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당신’ 신은경 “호흡 척척..현장 분위기 너무 좋다”
배우 신은경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은경은 5월 1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극본 박언희 이현정, 연출 박경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일일드라마는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장 가는 것이 너무 즐겁다.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라며 “현장 분위기만 봤을 때는 시청률 30%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은경은 이번 드라마에서 ‘억척 주부’ 차순영 역을 맡았다. 차순영은 대학 최고의 수재로 불리던 나한준(김승수 분)과 결혼해 갑자기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대신해 시장통에서 생닭 장사를 하며 어린 시누이를 키우고 시동생 장가까지 보내며 시댁에 헌신한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위장이혼에 동의했다가 남편의 배신으로 진짜 이혼녀가 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한편 오는 5월 21일 첫 방송하는 ‘그래도 당신’은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위장이혼으로 진짜 이혼녀가 돼버린 한 여자가 변심한 남편과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감행하며 사랑과 성공을 되찾은 이야기를 담았다. 신은경, 김승수, 송재희, 왕빛나 등이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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