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용감한 녀석들’의 정태호가 중국을 겨냥한 ‘개념 발언’을 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정태호는 최근 중국이 ‘아리랑’을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중국의 유산으로 등재,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정태호는 “우리 고유의 ‘아리랑’을 가지려고 생떼를 쓰는 대륙의 몇몇 잘 들어. 우리나라 것을 가져갈 생각하지 말고 너희 나라의 고유의 것이나 가져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태호는 “‘아리랑’ 말고 니들 나라 고유의 것. 황사”라고 ‘용감하게’ 외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태호 오늘 제대로 용감한 녀석”, “개념발언에 속이 후련했다”, “역시 용감한 형제들, 웃기기만 한게 아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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