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의 매니저로 눈도장을 찍었던 ‘최코디’(본명 최종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종훈 씨는 최근 케이블TV tvN ‘롤러코스터2(이하 롤코 2)’의 인기 코너 ‘푸른거탑’에서 연기자로 활약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최종훈 씨가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은 최근 ‘롤코 2’의 ‘푸른거탑’이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부터다. 최 씨는 개그맨 박성호, 김재우 등 인기 출연자들과 함께 비중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롤러코스터에 낯익은 얼굴이 출연한다 했더니 최코디였다”, “무도 떠나서 어디 계신가 했더니 여기서 발견”, “연기자 변신 기대된다”는 등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푸른거탑’은 군대 이야기를 세밀한 심리묘사로 풀어낸 코너.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민진기 PD는 “예비역을 중심으로 남성들의 공감이 유독 눈에 띈다. 시청자 게시판이나 작가진 메일을 통해 소재를 제보하는 시청자들이 있을 정도”라고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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