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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엄마’ 하희라, 김현주 병명 알고 오열..안방극장 ‘눈물바다’
배우 하희라의 오열 연기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하희라는 5월 13일 방송한 ‘바보엄마’에서 극중 딸 영주(김현주 분)와 함께 자신의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선영(하희라 분)은 영주가 갑자기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는 병원에서 겨우 정신을 차린 영주를 원망스럽게 바라봤다.

그는 “내가 바보 멍충이 엄마라 속여서 결혼시키려고 하느냐. 그러면 내가 그저 좋아서 헤헤거리고 잘 살줄 알았느냐”라고 질책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아무리 바보라도 네 엄마다. 내 배 아파서 생살 찢겨가면서 너를 낳은 네 엄마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모녀가 오열하는 장면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아냈다.

특히 선영은 자신의 심장을 영주에게 주려고 하지만 자격 미달로 거부당하고 말았다. 그의 눈물겨운 모성애에 시청자들은 또다시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지금 ‘바보엄마’ 보고 있는데 너무 슬프다” “‘바보엄마’ 중간부터 봤는데 3초 만에 같이 울었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영의 가족이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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