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7인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컴백을 앞두고 전용헬기를 동원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컴백 쇼케이스를 열어 화제다.
인피니트는 오는 15일 새롭게 공개될 앨범 발매를 위해 국내 5개 도시를 전용헬기로 순회하는 논스톱 쇼케이스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쇼케이스의 진행은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오후 8시 서울에서 마무리된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쇼케이스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7일부터 멜론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응모할 수 있다.
인피니트는 이 일정을 소화하기위해 전용헬기를 동원해 ‘미션 임파서블’ 같은 이동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5개 도시를 논스톱으로 잇는 쇼케이스의 제작을 위해 각 도시마다 최다인원의 스탭과 물량이 투입되며, 새 앨범 타이틀 곡과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쇼케이스는 팬들이 찾아와 듣고 보는 개념에서 탈피해 인피니트가 직접 팬들에게 찾아가 음악을 들려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사상 최대의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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