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연아 이번엔 ‘남장 피겨퀸’… E1 올댓스케이트 오늘부터
소녀에서 여인으로, 이번엔 보이시한 매력까지. ‘피겨 퀸’ 김연아(22ㆍ고려대)가 또 한 번 변신한다.

김연아는 4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0’에 나선다.

이번 아이스 쇼의 콘셉트는 ‘피겨낙원’으로, 선수와 관객이 하나(One)가 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경쾌하고 신나는(락ㆍ樂)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녀 같은 청순함과 여왕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준 김연아는 이번 공연에서 남자로 변신, 지난 9개월 간 그의 등장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아이스 쇼에는 에반 라이사첵(미국)과 패트릭 챈(캐나다), 2012세계선수권 여자 1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함께 한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