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주원이 영화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 제작보고회에 불참해 화제가 된 가운데 주원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소록도에 내려가 있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3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감독 김태경, 제작 (주)AD406 (주)다세포클럽)의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박보영 강별, 김태경 감독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정작 주연 배우인 주원은 KBS 2TV ‘각시탈’ 촬영 일정으로 인해 예정됐던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같은 날 주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제작발표회인데요. 아쉽지만 제가 드라마 ‘각시탈’ 때문에 땅 끝 소록도에 와 있습니다”라며 제작보고회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주원은 “참석 못 해서 너무 죄송하고요. 그래도 영화 ‘미확인 동영상’ 많이 사랑해주세요. 재밌답니다”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에서 주원은 사이버 수사대에서 일하고 있는 공대생 ‘준현’역을 맡아 박보영과 커플 연기를 펼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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