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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시원 “가정과 딸은 내 전부…가정 지키겠다”
[헤럴드생생뉴스]결혼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류시원이 “끝까지 가정을 지키겠다“는 생각을 밝혔가. 
류시원은 3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연출 김평중, 극본 김도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파경 보도 이후 나선 첫 공식석상에서 류시원은 아내 조모 씨가 이혼조정신청을 낸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먼저 류시원은 “그런(파경) 상황이 된 것과 관련 노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했는데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이라면서 다른 얘기는 말씀드릴 게 없다. 가정과 딸만큼 소중한 게 없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기존의 입장을 다시 밝혔다.

류시원은 특히 “내 뜻대로 안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우리 딸에게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류시원은 “어떤 얘기를 하든 어떤 진실이든 어떤 변명이든 제 딸이 그 말들을 알게 되는 자체가 (딸에게) 상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에 류시원은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현명하게 잘 헤쳐 나갈 생각이다. 가정과 딸을 지키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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