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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형사’ 신태라 감독 “전 내비게이션, 운전은 강지환이 한다”
신태라 감독이 배우 강지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태라 감독은 5월 3일 오후 4시 서울 청담 CGV에서 열린 영화 ‘차형사’(감독 신태라) 런웨이 쇼케이스에 참석해 “강지환과 작품을 함께 하면 제가 편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저는 단지 내비게이션이고 운전은 강지환이 할 뿐이다”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강지환은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 굉장히 좋은 점은 바로 방목형 스타일이기 때문이다”라면서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저를 풀어주신다. 제가 목장 안에서 뛰어놀 수 있게 배려해주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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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에서 강지환은 ‘차형사’의 슈퍼 헤비급 몸매를 위해 실제 몸무게를 12kg이상 늘리고 떡진 단발머리 스타일을 직접 제안하는 등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차형사’는 가진 것이라고는 숨 막히는 궁극의 스멜, D라인 몸뚱아리뿐이지만 자나깨나 범인 검가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가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 런웨이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오는 5월 말 개봉.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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