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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장에 송순기씨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는 제7대 회장에 연주자 겸 지휘자 송순기(66) 씨를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연합회는 국내 음악실연자들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단체로, 회장 임기는 4년이다. 송 회장은 MBC관현악단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이사, ㈔한국레코딩뮤지션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기념 특별콘서트 음악감독, 88서울올림픽 개막식 및 폐막식 음악 지휘 등을 했으며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지난 2일 이사회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상근이던 회장직을 비상근으로 전환했다. 단체 운영은 외부에서 영입한 전문경영인 전무이사에게 맡기게 된다. 새로 출범한 음실련 제7대 임원은 다음과 같다.

▲전무이사 유기선 ▲이사 김선중 박일서 신형원 유 열(이상 대중음악 가창) 김원용 최희선 함춘호(이상 대중음악 연주) 이영희 이춘희(이상 국악) 이정현 인성희(이상 순수음악) ▲감사 최태완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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