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굿바이 마눌’ 박지윤 “류시원, 젠틀한 매력 넘치는 남자”
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상대 배우 류시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지윤은 5월 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조성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류시원과는 지난 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했을 때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작품을 통해 다시 만나니까 반가웠다. 류시원은 전부터 자상하고 후배들을 잘 챙겨주기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극중 차승혁의(류시원 분) 첫사랑 오향기(오향숙) 역을 맡았다. 그의 본명은 오향숙이었으나 결혼과 동시에 오향기로 개명했다.

그는 대학시절 자신을 좋아했던 차승혁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과거의 향수에 젖어 차승혁을 만난다.

오향기는 차승혁을 만나면서 조금씩 예전의 밝은 모습을 되찾아간다.

끝으로 박지윤은 “극중 차승혁 캐릭터와 류시원은 다른 점이 많은 것 같다. 차승혁이 직선적이고 왈가닥인 반면에, 류시원은 젠틀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굿바이 마눌’ 은 요란한 결혼식을 올린 5년차 부부에게 각자의 첫사랑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