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은 오는 5월 1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ULALA SENSATION’을 공개하고 팬들을 찾는다.
특히 이번 울랄라세션의 데뷔 앨범은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 앨범 중 최대 규모로 제작됐으며, 싸이 등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제작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번 미니 앨범 ‘ULALA SENSATION’은 Part1과 Part2로 나눠 각각 10일과 17일에 선보인다.
가수 싸이가 작사 작곡한 댄스 타이틀곡이 수록된 Part1는 10일 공개되며, 전혀 다른 느낌의 발라드 타이틀곡이 수록된 Part2는 17일에 추가 공개된다.
이를 위해 뮤직비디오도 두 편이 제작된다. 서태지의 ‘모아이’, 비스트의 ‘쇼크’ 등을 연출한 홍원기 감독과 빅뱅 ‘하루하루’, 티아라 ‘롤리폴리’ 등을 연출한 차은택 감독이 각각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울랄라세션의 데뷔 앨범을 제작한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이번 앨범은 어떤 장르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울랄라세션의 색깔을 살려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어느 하나 놓치기 아까운 곡들이기에 Part1, Part2로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 울랄라세션은 이들만의 퍼포먼스와 하모니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드디어 데뷔 앨범을 발표하게 돼 감개무량하다. 이번 미니 앨범은 울랄라세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싸이 선배님을 비롯해 여러 가요계 선배님들이 도움을 주셨다”며 “울랄라세션다운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을 곧 찾아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랄라세션은 4인조 남성 그룹으로, 모든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버스커버스커를 꺾고 ‘슈퍼스타3’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리더 임윤택은 위암 투병 중에도 무대에서 보여준 열정과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울랄라세션 데뷔 앨범 티저 영상은 오는 5월 4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