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별달따’ 김영철 “진노식-서만호 캐릭터 동시 소화? 신경쓰인다”
탤런트 김영철이 상반된 캐릭터를 비슷한 시기에 연기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영철은 5월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적도의 남자’에서 선보이고 있는 진노식 캐릭터와 서만호 캐릭터가 극명하게 다르다보니 신경이 많이 쓰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루 차이를 두고 완전히 다른 연기를 선보이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그걸 이겨내야 좋은 배우, 내공이 있는 배우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웃어보였다.

김영철은 또 “아직까지는 체력이 잘 따라주고 있다. 앞으로 금전적인 것을 떠나서 많은 작품들을 통해 많은 분들한테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별도 달도 따줄게’는 어린 시절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가진 채 살아가는 한 남자와 이를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ent@,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