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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인 ‘란제리녀’, 란제리만 입고 거리 활보 ‘충격’
란제리녀

[헤럴드생생뉴스]tvN ‘화성인 X파일’에 긴 옷을 거부하는 ‘란제리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화성인 X파일’에는 “평소 섹시룩을 즐겨 입는다”는 노출 마니아 황정혜 씨가 출연했다.

황정혜씨 “호피나, 망사, 란제룩 의상을 주로 입는다”며 “겨울 옷을 따로 두지 않는다. 망사나 홀터넥 셔츠 등을 한겨울에 입는다”고 밝혔다.

클래비지 라인이 훤히 드러난 상의와 한 뼘 정도 밖에 안되는 팬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던 황정혜 씨는 “사람들 시선이 물론 느껴진다”면서도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런 것들을 신경쓰면 제가 어떻게 옷을 입고 다니겠냐”고 반문했다.

란제리녀는 노출 의상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몸매 관리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그는 “볼터치는 핑크색으로 하고 아이라인도 진하게 그려 돋보이게 한다”며 “최근에는 호신술을 배우고 있고 나무로 온몸 마사지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황정혜 씨는 “노출은 음악이다”며 “음악을 들으면 즐겁고 기분도 좋아진다. 저도 옷을 입고 나갈 때 저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의상에 애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평생 노출 의상이 질리진 않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계속 입을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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