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사랑비’ 윤아, 장근석 이별 통보에 ‘눈물’
소녀시대 윤아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5월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는 준(장근석 분)의 이별 통보에 눈물을 흘리는 하나(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은 하나를 향해 “우리 그만 헤어지자”고 갑작스런 작별을 고했다. 이는 자신의 아버지 인하(정진영 분)의 첫사랑 상대가 하나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안 그의 최선이었다.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전하는 준의 마음 역시 편할 리는 없었지만, 받아들이는 하나는 큰 상처를 입었다.

하나는 “갑자기 왜 이러는 것이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참았던 눈물을 흘렸고, 일어서서 가려는 준을 붙잡으며 애절한 눈빛을 보여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의 애틋한 감정이 준의 충격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준은 이후 자신을 찾아온 하나에게 “그냥 데리고 논 것”이라고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기에 이른다. 더욱 큰 상처를 안고 홀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하나의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 하지만, 쉽게 다가갈 수 없어 괴로워했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이별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안타까운 상황으로, 인하-윤희(이미숙 분)와 준-하나의 엇갈린 4각 러브라인이 본격화 된 가운데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