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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가 현실로 ‘폭소’…식당직원 불렀을 뿐인데 “고기 추가요?” “마음만 홀쭉하다”
개그가 현실로

[헤럴드생생뉴스] ‘개그가 현실로’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을 폭소케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가 현실로’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는 SNS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빠르게 퍼지며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은 KBS 2TV ‘연예가중계’ 지난달 7일 방송분의 일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 유민상 김지호는 삼겹살집에 가 고기를 구워 먹으며 토크를 진행했다.

식당 직원은 고기를 굽던 김준현이 자신을 부르자 “고기 추가해 드려요?”라고 자연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김준현은 “물 주세요. 물”이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네가지’에서 ‘뚱뚱한 남자’를 캐릭터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충을 개그로 승화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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