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소셜테이너로 변신한 패셔니스타 이효리에겐 유난히 아끼는 운동화 하나가 있다. 때문에 이효리에겐 ‘단벌운동화’라는 검색어가 따라붙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에서 가수 이효리는 1박 2일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절에 도착해 템플스테이 복장으로 갈아입고 편안한 운동화를 신은 채 인근 계속에서 정신수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이효리의 운동화.
남색과 회색이 조화를 이룬 이 운동화를 본 누리꾼들은 순간 눈을 의심했다. 이효리의 일상을 엿보던 누리꾼이라면 이 운동화는 평소 이효리가 자신의 스타일링에선 빼놓지 않는 아이템이라는 사실을 근세 알 수 있었기 때문. 특히 이효리는 원피스에도 레깅스에도 트레이닝복에도 이 운동화를 착용한 사진이 자주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마 이효리가 단벌운동화? 단벌신사 이상순 영향일까” “이효리 의외로 짠순이”, “역시 이효리, 검소함의 대명사”라는 반응을 전하면서도 “그냥 저 운동화를 무지 좋아하는 듯”이라면서 이효리의 운동화 사랑을 콕 짚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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