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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왕’ 이명우 감독 “밝은 드라마 NO, 인간의 욕망 담았다”
이명우 감독이 ‘패션왕’의 차별성을 밝혔다.

이명우 감독은 4월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열린 월화 드라마 ‘패션왕’ 기자 간담회에서 “현실적으로 패션 디자이너가 성공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동대문 디자이너 출신 중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디자이너들을 직접 만났다. 그들이 가장 얻고 싶은 것을 얻었을 때 잃은 것들이 뭔지 인터뷰를 햇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때문에 저희 드라마가 그리 밝은 드라마가 아니다. 바닥부터 시작한 디자이너들이 성공을 하면서 겪은 삶의 역경과 고난, 뒷 이야기들을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기존의 드라마 공식과는 좀 다르다. 기존 드라마에 비해 무뚜뚝하지만, 강렬하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편 ‘패션왕’은 내일을 향해, 세계를 향해 뛰고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사랑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현재 중반부에 접어든 상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경기=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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