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는 4월 20일 KBS2 ‘뮤직뱅크’ 등 이번 주말 음악방송을 끝으로 신곡 ‘헤이유(Hey You)’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멤버의 개인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특히 베이스를 맡고 있는 이정신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정신은 187cm 의 완벽한 9등신 비율로 이미 해외에서도 모델 활동 제의를 수 차례 받았다. 실제 여러 차례 화보 촬영을 하며 기존 모델 못지 않는 실력을 발휘, 지난 2011년 FW 서울 컬렉션 패션쇼 런웨이에 서며 모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씨엔블루 소속사 측은 20일 “이정신의 개인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틈틈이 모델 활동도 병행 중”이라며 “좋은 기회가 있으면 연기에 도전을 하려는 생각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신은 다음 음반을 위해 악기 연주와 작곡 공부에 시간을 투자할 예정이며, 연기 준비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멤버 정용화와 강민혁이 연기 활동에 나서며 대중들의 호평을 얻은 만큼 이정신 역시 연기로 활동 범위를 넓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