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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맹타, 일본 네티즌 ‘이대포!' 환호
[헤럴드생생뉴스]일본 진출후 장타 하나 없이 1할대의 빈타에 허덕이던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가 오랫만에 맹타를 휘드르자 일본 네티즌들이 환호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는 맹타를 휘둘렀다. 그동안 홈런은 물론 2루타 하나 없던 이대호는 이날 2개의 2루타를 터뜨렸고 타율도 0.232로 올랐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대호가 맹타를 휘드른데다 1루 강습 타구를 다이빙 캐치해 아웃시키는 수비까지 선보이자 응원글을 많이 남겼다.


ID가 ZrJJ****는 “이대호 정말 굉장하네”란 글을 남겼고, 4타점을 기록하면서 “혼자 몇 점째냐(jILm****)”, “이대포! 이대포!(G3z*****)”란 응원글도 나왔다. “역시 이런게 4번이지(dH9****)”, “전설거신 이대호, 각성(mQT****)”, “아마 이대호가 진심으로 각성 해 버렸나봐(pbC*****)”란 이대호의 앞으로 활약에 기대감을 비췄다.

ID가 7VfS****인 네티즌은 “대호씨 뚱땡이라고 말해서 미안해요”란 애교스런 글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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