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4월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0집 음반 타이틀곡 ‘비너스(venus)’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에는 샤이니 버스커버스커 포미닛 등 쟁쟁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졌다. 신화는 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등극해 ‘왕의 귀환’을 증명해 냈다.
4년만의 컴백과 더불어 다시 되찾은 1위의 영광에 멤버들은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 역시 신화의 1위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특히 신혜성의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른 신화는 이날의 영광을 오랬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돌렸으며, 앞으로 남은 활동 역시 최선을 다해 계속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 역시 “앞으로 계속될 가요계 활동과 방송 활동을 통해 오늘의 영광을 주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4월 30일 상해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팬들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 기자/ haji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