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이병헌의 열애설을 대하는 동네주민의 촌철살인이 화제다.
SBS ‘한밤의 TV연예’ 18일 방송분에서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 소식이 전파를 탄 가운데 제작진은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된 이병헌의 동네를 찾았다.
이병헌의 자택 앞에서 동네주민을 만난 제작진은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에 대해 물으며 답변을 청했다.
이에 동네주민은 “열애하게 내버려 둬라. 나이 많아서 빨리 장가가야한다”라며 “나이가 많다. 40세가 넘었다”고 걱정스런 답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주민은“딸(이은희) 보냈으니까 빨리 가야지”라면서 한 번 더 강조했다.
이 발언은 방송 이후 시청자와 네티즌 사이에 내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동네주민의 발언 완전 웃기다“, ”사실 나도 같은 마음“, ”그냥 연애 좀 하게 내버려두자“는 반응을 전하며 재밌어했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이민정과 불거진 열애설에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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