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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 중 제일 두려울 때…“공감 안 할 수가 없네”
수업 중 제일 두려울 때

[헤럴드생생뉴스] 정규교육을 받은 자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다. 공포의 수학시간이다. 오늘은 14일, 하필이면 나는 출석번호 14번. 이보다 더 두려운 것은 없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업 중 제일 두려울 때’란 제목으로 네 컷의 그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면 수학시간 중 선생님이 문제풀이를 시키려는 장면이 담겨있다. 문제를 풀지 못한다면 무시무시한 체벌이 기다린다.

이날은 하필이면 14일이었다. 현제 페이지 14쪽, 문제는 14번. 불길하다. 하필이면 나의 출석번호는 14번. 이에 해당 학생은 ‘제길’이라면서 참혹한 심경을 드러낸다.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자주 하는 전형적인 수업풍경이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 공감”, “14번과 같은 줄에 앉으면 더 최악”, “한 명만 시키면 그나마 다행인데”, “이런 식으로 많이 걸렸었는데”라는 반응을 전하며 공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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