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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인생’ 최원영 “인철 캐릭터는 달콤 쌉쌀한 맛”
배우 최원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에 출연하는 자신의 캐릭터를 맛에 비유했다.

최원영은 4월 18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맛있는 인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인철 캐릭터는 맛으로 표현하면 달콤 쌉쌀한 맛인 것 같다”며 “여러 가지 감정이 함께 버무려진 상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영은 극중 한국 병원 외과장이자 인구(박근형 분)네 큰사위로 등장한다. 그는 공과 사가 분명하고 차갑기로 소문났지만, 병원에서 늘 함께 하는 자신의 제자 장승주(윤정희 분)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는 아내와 별거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 때문에 승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한다.

최원영은 “안방극장에 5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새롭고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맛있는 인생’은 형사출신인 한식당 주방장 아버지가 네 딸을 향해 펼치는 두텁고 깊은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28일 오후 방송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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