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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 측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과? 논의 된 바 없다”
방송인 김구라가 위안부 관련 발언으로 방송 잠정은퇴를 한 가운데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사과 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정했다.

4월 18일 김구라의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구라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아 뵙고 사과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나고 있는데 이는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김구라와 어떤 논의도 하지 않았다. 따로 김구라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지 않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김구라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자택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월 16일 오후 김구라는 10년 전 인터넷 방송에서 정신대 관련 발언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후 김구라는 논란이 커지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하는 한편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 현재 활동중인 모든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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