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과 박진희는 4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삼성전 경기에 앞서 시구, 시타를 진행한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14일부터 방송한 MBC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에서 음악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어 이번 행사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구를 맡은 박진희는 “2007년 한국시리즈 때에도 두산에서 시구를 한 적이 있는데 한번 더 홈경기에 초청해 주셔서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스포츠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존박 역시 “이날 야구장에 미리 가서 연습을 하고 그라운드에 오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박진희와 존박의 ‘그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오는 21일 오후 5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