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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타닉호 티켓...100주년 기념 경매가가 무려?
타이타닉호 티켓

[헤럴드생생뉴스] 1911년 발행된타이타닉호의 티켓이 경매에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는 타이타닉호 참사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 행사가 열린 가운데 경매 전문 업체 본햄스(Bongams)는 ‘타이타닉 침몰 100년 진실과 허구(R.M.S. Titanic: 100 Years of Fact and Fiction)’란 주제로 타이타닉호 티켓을 내놓았다.

티켓 중간 부분에는 ‘TITANIC’이라는 글씨가 분명히 새겨져 있고 193번의 발행번호와 우측 상단에 빨간 깃발이 그려져있다.

이 티켓은 이날 경매에서 56.250달러로 한화로 6300만원에 책정됐다.

한편 올해로 침몰 100주년을 맞는 타이타닉호는 총 4만6328t 길이 259.08m 너비 28.19m 깊이 19.66m로 1912년 4월 14일 오후 11시40분 뉴펀들랜드 해역에서 부류빙산과 충돌하여 2시간40분 만에 침몰했다.

이 사고로 승선자 2208명 중 1513명의 희생자가 나왔으며 영화 ‘타이타닉’으로 재구성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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