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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P 측 “소희 ‘음란 악플러’ 고소장 제출..경찰조사도 마친 상태”
걸그룹 원더걸스 소희가 음란성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소희를 향한 무차별적인 음란성 글을 남긴 네티즌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현재 진술인 조사까지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해당 네티즌은 다수의 아이디로 입에 담을 수 없는 글을 게재했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희의 대리인 자격으로 음란성 글을 남긴 네티즌을 고소한 상태이며, 향후 진행 사항은 경찰의 조치에 따를 예정이다.

고소를 당한 네티즌은 지난 7일부터 소희의 트위터에 음란성 글을 남겼고, 소속사 측은 한차례 정정과 삭제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아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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