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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 VIP 시사회, 각계각층 인사들 한 자리에..★들의 향연
영화 ‘코리아’(감독 문현성)의 VIP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월 16일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코리아’ VIP 시사회에는 사회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동 화백, 유남규 탁구 감독, 이순재, 설경구, 손예진, 차태현, 김남주, 최다니엘, 송새벽, 김인권, 오연수, 손지창, 김C, 백진희, 김지원, 여진구, 진지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입장 시 마련된 포토존에서 탁구 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코리아’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찬사를 보내 현장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재동 화백은 “젊은 20대들이 소통과 목표,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전하는 영화이다. 눈물을 흘리면서 볼 정도로 감동적이었고, 다시 한 번 코리아가 참 아름다운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유남규 탁구감독은 “실화의 장본인으로 옛날 생각이 정말 많이 났고, 탁구인으로서 깊이 빠져들어서 봤다. 직접 겪은 일이다 보니 더욱 가슴에 와 닿아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며 남다른 감회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다니엘은 “하지원, 배두나 두 여배우가 리얼하게 연기를 잘해주셔서 감명 깊었다. 박철민과 오정세 등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다”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에 대한 호평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가수 김C는 “1991년 대회가 열렸을 때의 기억이 분명하게 자리잡고 있다. 스포츠 영화를 볼 때 어설픈 포즈 등이 늘 아쉬웠는데 ‘코리아’의 여배우 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을 것 같다. 너무나 리얼하고 실감나서 박진감 넘쳤던 것 같다. 옛 기억을 다시 떠올라 기분이 좋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과 여배우들의 연기 변신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송새벽은 “눈물이 앞을 가려서 영화를 못 볼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당시 부모님과 함께 응원했던 기억이 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오는 5월 3일 개봉하는 ‘코리아’는 1991년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 탁구팀 코리아의 46일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지원, 배두나, 오정세, 박철민, 이종석, 김응수, 최윤영, 한예리 등이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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