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은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떡실신녀라고합니다. 감독님 이하 ‘아이두아이두’ 출연진들과의 회식 후유증으로 열심히 살빼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하다 지쳐쓰러진 자신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의 임수향은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기구로 바이는 물건 위에 새우처럼 몸을 웅크린 채 쓰러져있다.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주먹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 배우다운 연기력을 한껏 보여줬다.
임수향의 ‘떡실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떡실신마저 아름다운 그녀”, “다이어트하다 사람잡을듯. 지금도 충분히 예뻐요”, “뺄 것도 없어보이는데”, “다이어트 성공하면 사진 한 장 더 올려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임수향은 다음달 30일 방영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조정화 극본, 강대선 연출)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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