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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타히티, 드디어 베일 벗었다 ‘새로운 비주얼 걸그룹’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의 데뷔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타다, 잇츠 타히티(Ta-Dah, It’s TAHITI)’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냈다.

지난 4월 14일 오후 3시 30분 SBS-M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걸그룹 타히티는 새로운 비주얼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멤버들의 개성적인 캐릭터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아이돌그룹 B.A.P의 뒤를 이어 걸그룹 타히티의 데뷔 과정을 담은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10주동안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기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과는 달리 인간에게 동물의 유전자를 실험해 탄생한 7명의 실험체가 연구소를 탈출, 지구인과 동거하며 적응기를 다루는 시트콤형식으로 풀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방송을 통해 동물 DNA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타히티 멤버들의 특성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동물의 왕 사자 DNA를 지닌 카리스마 리더 E.J, 행동이 느리지만 신중한 나무늘보 DNA를 지닌 민재, 수줍음이 많고 소녀감성 다람쥐 DNA를 지닌 지수, 활동적이고 공을 좋아하는 강아지 DNA를 지닌 한희, 거울을 좋아하고 모델포스 여우 DNA를 지닌 JB, 호기심이 많고 장난꾸러기 고양이 DNA를 지닌 아리가 출중한 진행솜씨를 선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히티 새로운 비쥬얼 걸그룹의 탄생이다”,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네요”, “첫 방송 너무 기다렸어요”, “동물의 유전자라 재미있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에서는 “타히티는 차세대 걸그룹으로, 차별화된 전략과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오는 6월 앨범을 발표하면서 전격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타히티의 첫 방송은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8개국의 MTV를 통해서 방영돼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박건욱 이슈팀 기자 /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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