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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브로드, 문화 바우처로 나선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국내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 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문화 바우처 활동에 나섰다.

티브로드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과 공동으로 연극 ‘친정엄마’의 관람권 110명분을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모두 1000만원 상당인 이번 관람권은 그 동안 관람료 부담 등으로 문화공연 등을 망설여왔던 해당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이 같은 문화 바우처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친정엄마」는 오는 22일 안양 관악 아트홀에서 개막되며 유명배우 강부자와 전미선 등이 각각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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